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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뻔하디 뻔할 책인 줄 알았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다. 저자는 제임스 클리어로 미국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이자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뉴스레터 블로거이다. 책의 제목처럼 습관을 본질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명확하게 제시해준다. 그때그때 실험해보면서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을 확인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간은 성공과 실패 사이의 간격을 벌려놓는다" "우리가 어디에 시간을 들였든 그것은 복리로 증가한다." 첫 장은 목표와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한다. 목표보다는 시스템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습관을 바꾸기 어려운 이유가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나쁜 시스템은 나쁜 습관들이 하나하나 쌓여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씩, 조금씩 작은 습관을 바꾼다면 그것이 모여 놀라운 결과를 가져.. 2020. 10. 16.
초집중, 니르 이얄 ::초집중은 이 시대의 필수능력이다. 니르 이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주로 심리학적인 내용을 책에 담고 있다. 전작인 훅을 통해서 스타트업 및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초집중은 변화된 세상 특히 온라인 비중이 높아진 세상에서 집중력을 통해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책은 크게 4 부분으로 본짓, 딴짓, 내부 계기, 외부 계기이다. 여기서 본짓은 목표에 다가가게 하기 위한 행동이며 딴짓은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행동이다. 이러한 본짓과 딴짓은 내부, 외부의 행동을 통해서 유발된다고 한다. 딴짓 “고통의 실체를 알아야만 그것을 다스릴 수 있고 부정적인 충동에 더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 근본적인 원인을 알.. 2020. 10. 7.
초격차, 리더의 질문 -권오현 총평 초격차 리더의 질문의 저자는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자 삼성전자 회장 자리까지 오른 권오현 회장이다. 2년 전에 우연히 읽게 된 초격차와 차이점은 조금 있는 것 같다. 전작의 경우에는 김상근 교수가 권오현 회장과 나눈 대화를 정리한 형식이라면 이번 초격차 리더의 질문은 권오현 회장이 직접 집필했다. 초격차 책은 3개의 파트(리더, 혁신, 문화)로 나누어서 새로운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리더는 혁신과 문화의 선도자가 되어야 하며 혁신은 생존과 성장의 조건을 함께 갖추고 이렇게 만들어진 문화는 책 제목인 초격차 달성의 기반이 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책을 읽으며 20여 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책을 지필 해서 인지 임팩트 있는 단어들이 머릿속에 박혀 한동안 생.. 2020. 10. 6.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에커 :: 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매뉴얼 총평 백만장자 시크릿의 저자 하브 에커는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순간 부를 이루는 심리 과정을 발견해 낸다. 그 심리과정을 토대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마인드와 행동지침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서문에서 하브 에커는 부차처럼 생각하고 부차처럼 행동하라고 말한다. 부자,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부차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생동하라고 조언하는 것 같다. 대게 결과는 행동에서부터 나오고 행동은 감정에서부터 나오고 감정은 생각에서부터 나온다. 그럼 생각은 어디서부터 생겨나는 것일까? 하브 에커는 말한다. "과거 데이터에 의해서 생각이 탄생된다고" 맞다. 결과는 수많은 절차를 거쳐 탄생되는 것이며 어느 하나 단순한 결과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과거 데이터는 어린 시절의 환경, 말투, 행동, 경험을 ..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