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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회사분석

루미마이크로 파악하기 :: 비보존 :: 이니스트바이오제약

by Hs투자자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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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마이크로는 정교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LED 광원을 이용한 일반 조명과 IT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명 등의 주요 핵심 광원과 조명용 모듈 셋 등을 개발, 생산하여 국내외 업체에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보다 오늘은 비보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루미마이크로 

루미마이크로는 2019년 11월 18일 볼티아를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총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부터 비보존과의 연관성이 시작됩니다. 당시 제3자배정의 사용목적은 의약품 개발 및 투자였으며 최대주주는 에스맥+오성첨단소재(대략 39%)에서 비보존+볼티아(대략 21%)로 변경됩니다. 이후 지금까지 에스맥과 오성첨단소재는 루미마이크로의 지분을 5% 아래로 줄여 나갔으며 비보존+볼티아는 34%까지 지분을 늘렸습니다. 한 번에 지분 손 바뀜이 생긴 것이 아닌 조금씩 낮추고 늘렸습니다. 지분을 낮추는 과정에서 비보존과의 우회상장 이슈가 계속해서 등장했으며 우회상장 이슈 뒤에는 항상 기타 법인 대량 매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에스맥과 오성첨단소재뿐만 아니라 기타 조합들도 지분을 5% 아래로 줄였으며 지분상 이두현 대표가 루미마이크로를 장악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9월 23일 자로 비상장 제약사인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지분 89.6%를 인수하기로 결정하였고 본격적인 제약 사업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 22일 루미마이크로는 비보존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그 후 이니스트바이오제약과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보존 

비보존의 최대주주는 에스텍파마를 시작으로 텔콘RF제약, 이두현 대표로 변화가 있었으며 현재는 이두현대대표+루미마이크로 등으로 28.2%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전의 최대주주였던 텔콘RF제약이 20.82%가량을 보유 중으로 확인됩니다. 약 7.36%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보존은 2018년 6월부터 금융투자협회사 운영하는 K-OTC(장외시장)에 상장하였고 2019년 미국 임상 2B 엄지 건막류 시험 승인 기준으로부터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 24일 미국 임상 3A 복부성형술 시험이 1자 지표 미달성으로 인해 엄청난 주가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임상디자인 설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얘기했으며 이후 정교하게 다시 임상디자인을 준비하여 빠른 시일내에 임상을 재계를 약속하였고 2020년 6월 26일 미국 임상 3상 엄지건막류 시험 첫 환자 투여 개시를 통하여 임상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는 탓에 노쇼 현상이 생기고 임상시험에 차질이 생길 것을 염두하여 현재는 임상을 중단한 상태이며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국내 임상부터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내 3상 임상은 엄지건막류, 복부성형술이 아닌 초기 위함이나 대장암 환자의 위 절제술, 대장 절제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초기 위암이나 대장암 환자의 위 절제술은 엄지건막류, 복부성형술보다 수술 환자가 많기도 하고 코로나 19 사태와는 무관하게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국내 임상 3상 시험도 곧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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