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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회사분석

모트렉스 자율주행 관련사업 정리 [IVI, AVN, AV, PIO]

by Hs투자자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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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모트렉스

모트렉스는 200110월에 설립되었으며 2017 8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법인 설립부터 코스닥 상장까지 1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회사 대표는 이형환 대표로 2001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본격적인 자동차 내비게이션 사업은 2006년쯤에 시작했으며 그 후 중동, 미국, 헝가리 등에 법인을 설립하여 2010년도부터 본격적인 AVN MAP 소프트웨어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PIO IVI사업과 스마트 카 사업이 있습니다.

 

1.PIO IVI사업

 

AVN설명

AVN은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의 약자로 자동차에 정보제공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는 IVI제품입니다. (IVI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PIO설명

PIO의 약자는 Port Installed Options로 완성차 업체에서 인증한 자동차 관련 부품이나 액세서리 등을 Port에게 배송된 후 고객에게 자동차를 인도하기 전에 옵션 형태로 장착하는 시장으로 중간단계의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중간단계가 있는 이유는 다양한 기능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며 소비 트렌드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소비자들도 성장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트렌드에 맞게 반영하여 계속해서 높아져가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IVI설명

IVI는 In Vehicle Infotainment약자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입니다. 인포테인먼트는 정보를 의미하는 information과 오락적인 요소를 의미하는 entertainment의 합성어입니다. 즉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는 차 안에 설치된 장비가 차량 상태와 내비게이션 역할 등 운행과 관련된 정보, 사용자를 위한 오락적 요소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VI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RSE설명

RSE는 Rear Seat Enertainment의 약자로 자동차 탑승자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말합니다.

 

 

2. 스마트 카 사업

본격적인 스마트 카 사업에 진출했으며 스마트카의 궁극적인 목표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업까지도 확장해 나갈 계획인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 중 HMI기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HMI 쪽으로 역량을 키워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HMI설명

HMI는 Human Machine Interface의 약자로 인간의 시각, 청각 등을 컴퓨터나 통신의 디지털을 처리하는 기계와의 연결을 의미합니다. HMI 기술은 운전자를 보조하거나 보조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차량 엔터테인먼트까지 발전 가능성은 아주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분관계

모트렉스의 최대주주는 이형환 대표이사로 31.70%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인 송은희, 박종철, 이석주, 이희성, 한선임, 이승진 지분까지 합치면 총 43.1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종속기업으로는 전진중공업, 전진 건설기계, 에코 스틸의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원 현황

이형환 대표이사 행정학 학사였으며 86년도부터 01년까지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였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모트렉스 대표이사입니다.

 

김기태 부사장 사업총괄을 맡고 있으며 83년도부터 09년까지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였고 09년부터 13년까지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트렉스 부사장입니다.

 

이창호 전무 제조원가혁신 TFR를 맡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생산품질 쪽에서 오랜 근무 경험이 있습니다.

 

최다우 전무 중국법인 쪽을 맡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에서 해외영업 쪽 오랜 근무 경험이 있습니다.

 

현영길 전무 사업 추진 TFT를 맡고 있으며 06년부터 17년까지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했습니다.

 

최기상 이사 국내 영업팀장을 맡고 있으며 91년부터 17년까지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했습니다.

 

고대곤 이사 재무관리실장을 맡고 있으며 93년부터 14년까지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했습니다.

 

김경수 이사 개발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현대정공, 현대모비스, 휴맥스 오토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대부분의 임원들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어벤저스 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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