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관련주 파악하기 (수소 및 수소차 이해)

<수소 및 수소차 이해>

수소는 크게 블루 수소, 그린 수소, 브라운 수소로 나눈다. 블루 수소는 석유, 천연가스 및 석탄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 및 발전시켰을 때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 그린 수소는 원전, 재생에너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물에 전기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한다. 이때 블루 수소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린 수소라고 한다. 브라운 수소는 천연가스를 깨질 해 수소를 생산하고 개질 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수소차는 그린 수소에서 시작된다. 수소차에도 전기차처럼 배터리가 들어가게 된다. 전기차의 경우에는 2차전지 즉 충전해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배터리가 들어가고 수소차에는 3차전지(연료전지) 즉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로 연료를 주입하여 지속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전지를 말한다. 수소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의 역할은 연료통에 수소를 주입하면 대기 중의 산소와 연료전지의 결합으로 생기는 전기로 자동차를 굴리며 기존의 자동차에서 이산화탄소가 버려졌다면 수소차는 물을 버린다. 즉 친환경적이다. 수소차 관련 업종으로는 수소생산기업, 수소충전소, 수소 연료통, 수소연료전지로 구분할 수 있다.

 

 

<업종구분>

수소차의 관련 업종을 구분하자면 수소생산업체, 수소 충전소 건설업체, 수소 연료통 생산업체, 수소연료전지 생산업체로 구분할 수 있다.

 

1. 수소생산업체

(1)풍국주정

풍국주정의 종속회사인 선도산업이 산업용 가스 사업을 맞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탄산가스, 산소, 질소, 알곤 등이 있음. 산업용 가스는 자동차, 조선, 금속재료의 용접 및 열처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소재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수소가스 사업부는 에스디지라가 맞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수소, 아세틸렌이다. 수소가스는 태양광, 태양열, 화석연료 등의 1차 에너지를 변환시켜 얻는 2차 에너지이며 이후 수소차뿐만 아니라 각종 화학, 전자제품 공정상의 기초소재로 사용되는 산업용 수소, 가정용까지 확대되고 있다.  현재 효성, sk 어드밴스드, 대한유화공업, 롯데 bp로부터 수소 원료 가스를 공급받아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2. 수소충전소 건설업체

(1)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크게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나뉜다. 중공업 부문의 전력산업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안전하게 수송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기기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음. 최근 그린뉴딜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함.

 

(2)이엠코리아

이엠코리아의 종속회사인 이엠솔루션에서 수소에너지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수소 발생 자치를 개발하여 수소 제조 장치 및 수소 스테이션, 수소플랜트 시스템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구축 가동했음. 수소 스테이션(수소충전소) 관련 매출이 17% 정도 차지하고 있음.

 

3. 수소 연료통 생산업체

(1)일진다이아

일진다이아는 일진복합소재의 지배회사임. 일진복합소재는 2003년부터 현대차와 수소탱크 개발 시작 추후 현대차 독점 공급 가능성을 볼 때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됨.

(2)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는 수소 연료통의 핵심 소제인 탄소섬유 생산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한 탄소섬유 생산 기업이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가볍고 강한 소재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섬유는 탄소가 90% 이상으로 만들어진 섬유이며 플라스틱과 유리와 결합했을 때 높은 간도의 복합재료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

 

 

4.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업체

(1)두산퓨얼셀

연료전지는 어떤 전해질로 구성하는지에 따라 인산형 연료전지,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용융 탄산염 연료전지,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로 분류된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인 인산형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발전용 연료전지의 국내 점유율은 2020년 3월 기준 89%를 차지하고 있다.

 

(2)에스퓨얼셀

에스퓨얼셀의 매출액의 96%가 건물용 연료전지 즉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에서 나오고 있다. 발전용 연료전지인 인산형 연료전지 관련 매출은 18년도부터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