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주식의 1등이라고 말할 수 있는 회사다. 인터넷산업의 특성은 선점 효과가 막강하고 진입장벽이 낮고 고부가가치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에는 국내 선점 효과는 상당하다. 그로 인해서 계속해서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이용자 유입이 다른 곳으로 유입될 위험이 존재한다. 하지만 네이버의 경우에는 그 위치를 견고하게 지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산업과는 다르게 원가와 물류 및 유통 비용이 생기지 않고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IT 플랫폼, 콘텐츠 서비스 등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특징이 있다. 네이버는 1999년도 설립되었으며 2002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 후 6년 뒤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1위 검색 포털 사이트 답게 AI 기술 도입 및 콘텐츠 확대, 비즈니스, IT 플랫폼 확대, 콘텐츠 서비스, 라인 및 기타 플랫폼, 추가적인 네이버광고 게시를 통해 순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영업수익관련 부분>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IT플랫폼, 콘텐츠 서비스, 라인
광고는 네이버 TV, 일반 이미지광고, 쇼핑 이미지광고, 네이버 이미지광고, BAND 이미지광고 등이 있으며 22기 1분기 기준 영업수익의 8.31%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영업수익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20년 3분기, 4분기에는 광고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5월, 6월, 7월 광고 단가가 인상되었고 광고 노출 개수도 증가하였다. 특히 네이버 홈 중간에만 광고를 판매했지만 5월부터 최상단에 광고를 시작했다고 한다. 또 다른 변화는 LG전자, 삼성전자, 애플, 각종 명품업체들이 네이버 쇼핑에 입점했다고 한다. 즉 판매자가 급장하고 그에 따른 유입도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네이버의 영업수익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43.29%로 비즈니스플랫폼 영역이다. 비즈니스플랫폼의 일반 검색, 쇼핑 검색 등을 통해 수익이 창출되는 것을 말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 검색, 쇼핑 검색을 통해 “CPC” 즉 클릭당 지불 지용을 뜻하는 소비자에게서 발생한 수익 광고와 스마트 스토어에서 나오는 수익이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매출이 발생하면 네이버는 2%의 판매수수료를 챙기는데 다른 경쟁업체보다 낮은 수수료로 인해 수많은 사업자들을 끌어들였고 그로 인해 엄청난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IT 플렛폼의 네이버 페이, 클라우드다 8.56%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유는 네이버 페이라는 금융 때문이다. 결국
이 금융을 하기 위해서 네이버 스토어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단지 사업자를 많이 모으기 위해서 수수료를 2%로 정한 것이 아니다. 근데
2% 이것 마저도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면 소비자에게 다시 2%를 적립시켜준다. 즉 판매자에게 받은 2%의 판매 수수료를 구매자에게 2% 적립해 주는 것이다. 남는 게 없다는 뜻이다. 영리기업은 남지 않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바로 에스크로 역할이다. 에스크로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용관계가 불확실할 때 제3자가 상거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간에서 거래를 중개하는 것이다. 구매자의 상품 구매의 순서를 한번 살펴보자.
첫 번째. 구매자 상품 주문
두 번째. 구매자 네이버 스토어에 입금
세 번째. 판매자 네이버 스토어에 입금확인 후 구매자에게 물품 배송
네 번째. 구매자에게 물품 배송 완료
다섯 번째. 구매자 네이버 스토어에게 물품 수령 확인
여섯 번째. 네이버 스토어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
상품 주문부터 네이버 스토어가 판매자에게 대급 지급까지의 기간 동안 네이버 스토어는 현금 유동성이 확보된다. 저 기간이 길면 길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현금 유동성은 증가한다.
콘텐츠 서비스 부분에서는 웹툰, 뮤직, V LIV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K 웹툰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 네이버와 크게 연관된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카카오 재팬의 피코마의 상의 10위의 웹툰 중 5개 이상이 K 웹툰이라고 한다. 네이버 웹툰 글로벌 일평균 매출 30억 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라인은 영업수익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대만, 태국을 중심으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가상승요인
네이버의 주가 상승 요인은 인터넷산업이기 때문에 테마, 성장성, 실적 등이 있는데 현재 네이버의 주가는 성장성 측면으로 주가가 형성되었다고 생각된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처럼 3분기 4분기는 실적이 뒷받침될 것 같기 때문에 대형주이지만 충분히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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