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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초집중, 니르 이얄 ::초집중은 이 시대의 필수능력이다.

by Hs투자자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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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집중, 니르 이얄

니르 이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주로 심리학적인 내용을 책에 담고 있다. 전작인 훅을 통해서 스타트업 및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초집중은 변화된 세상 특히 온라인 비중이 높아진 세상에서 집중력을 통해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책은 크게 4 부분으로 본짓, 딴짓, 내부 계기, 외부 계기이다. 여기서 본짓은 목표에 다가가게 하기 위한 행동이며 딴짓은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행동이다. 이러한 본짓과 딴짓은 내부, 외부의 행동을 통해서 유발된다고 한다.

 

딴짓

“고통의 실체를 알아야만 그것을 다스릴 수 있고 부정적인 충동에 더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및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내부 계기 또는 외부 계기를 통해서 그 계기가 본짓을 유발 하는지 딴짓을 유발하는지 파악한다면 그 또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본짓

"목표는 매 순간을 어떠어떠하게 쓰겠다는 의지를 담아 빈칸이 하나도 없는 일정표를 만드는 것이다."

이리 세운 계획을 통해 본짓과 딴짓을 구분하면서부터 시작이며 계획을 세울 때는 나를 위한 시간을 먼저 배정해야 하고 그 이후 관계, 일, 순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기(내부, 외부)

내부 계기는 자신의 생각 또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을 말한다. 딴짓을 유발하는 내부 계기는 불만 또는 불편에 도피하고자 하는 욕망이라고 한다. 이러한 욕망이 생겨나는 이유는 만족감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명 만족감이란 것은 절대 무한할 수 없고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만이 찾아오는 것이고 불편이 찾아오는 것이다. 즉 만족감을 갖기 위해 계속 찾기보다는 불편과 불만을 대응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만족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또 다른 불편과 불만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불만과 불평을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정적이지 말고 자기를 위로하는 연습을 하고 변명하지 않고 어떤 일이든 자발성과 참신성을 갖추라 말한다. 즉 자신에 대한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중요하다고 한다. 외부 계기는 외부 계기는 핸드폰의 알림, SNS, 타인 등으로 우리의 곳곳에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지배를 받으며 무시하기 어렵다. 외부 계기도 내부 계기처럼 조절이 필요하며 조절의 시작은 내가 지배받는가?, 지원받는가?를 구별하면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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